인권.민주화운동에 앞장 섰던 문동환 박사(82)와 교단 및 한신대 발전에 기여한 김준수 장로(61)가 한신대(총장 오영석)가 제정한 '한신상' 제1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3년 제정된 '한신상'은 한신대 교직원,법인 임원,동문으로서 학교와 민족·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뽑아 시상한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한신대 병점캠퍼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