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월드메르디앙' 96가구 내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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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시아공원 잠실운동장이 한눈에 보여요.'
중견 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인근에 전천후 조망권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월드메르디앙' 96가구를 다음달 선보인다.
종합운동장 사거리에 인접한 이 단지는 주거시설이 갖춰야 할 3박자인 '편리한 교통,쾌적한 주거환경,뛰어난 조망권'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에 붙어 있고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걸어서 3분 남짓 걸린다.
강남까지도 차로 3분 정도면 닿는다.
단지 바로 앞에 아시아공원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트리플 뷰'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전 평형이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24,28,32평형으로 구성된다.
잠실운동장 인근에서 지난 3년간 중소형 평형대의 신규 공급이 거의 없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평당 1천1백만∼1천2백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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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55-786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