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 유망직종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학교급식 전문요원 양성과정(강북센터)과 상.장례 전문지도사(광진)쇼핑몰 창업을 위한 애견 옷 제작(종로), 웨딩.파티 플래너 양성(마포.신촌)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2∼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당 교육 인원은 20∼30명, 수강료는 무료에서 최고 2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www.vocation.or.kr)나 서울여성(women.seoul.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