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을 18일부터 휴대폰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미르의전설 모바일 게임은 기존의 PC용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휴대폰에서 게임 파일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미르의전설2,미르의전설3 등 기존 온라인 게임 사용자들은 유·무선을 연동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위메이드는 향후 컬러링과 게임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