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유석렬 사장은 17일 '사랑의 펀드'를 통해 모금한 6백3만6천원의 성금을 김태연양(8)에게 전달했다. 삼성카드는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지난달부터 임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