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LG CNS, 국민대 정보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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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정성진)는 18일 오전 10시 국민대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민종구 우리은행 부행장, 정 총장, 정병철 LG CNS 사장, 김남호 한국통신 혜화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조인식을 가졌다.
LG CNS, 한국통신, 우리은행 등이 맡아 수행하는 국민대 종합정보시스템은 일반, 학사,연구 등 행정업무와 전자문서 관리 등 대학 전반 업무를 웹기반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지원 정보체계를 구축,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대학측은 보고 있다.
또한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모바일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사.생활정보 등을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학생들이 대중교통이나 학내의 각종 시설을 이용할 때 스마트 카드 로 결제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이동통신사 은행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다.
종합정보시스템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국민대측은 "정보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캠퍼스 정보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