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프랜차이즈] 콩나라, 해문순두부 등 20여개 즉석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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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두부요리 전문점 '콩나라'(대표 권영훈,www.soynara.com)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주의 붐으로 천연 재료를 사용한 건강식이 각광받으면서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콩으로 만든 요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콩나라는 콩 재배와 두부요리 보급사업에 10년간 종사해온 권영훈 사장(44)이 최근 선보인 외식 브랜드.경기도 시흥시에 직영 1호점이 있고 울산시에 가맹점 1개를 두고 있다.
경북 경주시에도 조만간 가맹점을 연다.
최근 불경기를 감안,차량에 즉석 두부기기를 장착해 이동사업을 하는 아이템도 개발했다.
콩나라는 콩을 즉석에서 두유 두부 비지 등으로 가공해 내놓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만큼 대표적인 고단백 영양식품.단백질 외에 인지질,칼슘,인,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체내의 영양을 골고루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혈액순환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나라의 장점은 우선 국산 콩을 원료로 쓴다는 것이다.
국산 콩 자급률은 7%를 밑돈다.
그러나 콩나라 본사는 경북 영양과 충북 단양 등지에서 콩을 계약재배해 매입한다.
콩나라에서는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본사가 직접 제작한 두부 제조기로 오픈된 주방에서 신선한 콩을 갈아 요리한다.
손님들이 음식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게 돼 신뢰감을 준다.
자동화 기계로 즉석에서 만든 두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소 유실도 극히 적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부를 바탕으로 찌개 매운탕 해물순두부 전골 구이 보쌈 등 20여가지 요리를 식탁에 올린다.
콩나라는 최근의 불경기를 감안,6평 규모의 '즉석두부요리 판매점'과 특수 제작된 '차량이동식 즉석두부판매점'을 개발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즉석두부요리판매점과 차량이동식 판매점은 기능성 두부,순두부,콩비지,콩국 등 다양한 두부요리를 판다.
판매 위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일반 외식업소들과 달리 번거롭지 않다.
6평 안팎의 소형 점포나 특수 제작된 1? 차량에서 즉석 두부제조기계로 두부를 만들어 요리한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요리를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반조리 상태의 두부요리 메뉴를 갖추고 있어 오피스 밀집 지역도 유망하다.
즉석두부판매점은 소규모여서 오피스가나 아파트단지 상가에 조그만 공간만 확보하면 사업이 가능하다.
즉석두부요리 판매점의 창업비용은 기계구입비 가맹비 교육비 등을 더해 1천6백20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점포 임대비를 포함해도 3천만원 정도면 창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차량이동식 즉석두부판매점 창업비용은 차량구입비를 포함해 1천만원 정도다.
가맹 문의 (031)467-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