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식] 국제전화 로밍 서비스..SK텔레콤 50개 도시 자동로밍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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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출장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제전화 로밍 서비스의 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로밍은 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SK 텔레콤만이 실시하고 있는 자동 로밍 서비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홍콩,뉴질랜드,캐나다,일본,중국을 비롯해 미국내 50개 주요도시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SIM카드 방식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들어있는 가입자 정보 카드(SIM)를 미리 받은 후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에 부착해야 한다.
이 서비스는 KTF와 SK 텔레콤이 지원한다.
임대방식은 해당 국가 방식의 단말기를 빌리는 것으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이용할 수 없다.
통신3사 모두 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로밍서비스 신청은 출국 일주일 전에 미리 해 두어야 한다.
통화요금은 해당 국가와 제휴업체의 요금 체계와 서비스 방식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 유선의 5~10배정도.
또한 전화를 받을 때도 수신자에게 요금이 부과된다는 특징이 있다.
임대로밍의 경우는 업체에 따라 2만원 정도의 가입비와 매일 2천~4500원 정도의 일일 사용료를 내야 한다.
SIM카드 방식은 가입비는 없고 일일 사용료로 2000원 정도씩을 낸다.
로밍 관련 문의는 LG텔레콤 02-3416-7010,KTF 02-2016-0888,SK텔레콤 1566-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