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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인의 '氣골프'] '강한 허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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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애니카 소렌스탐,박세리,최경주 등 내로라하는 골퍼는 한결 같이 '유연하고 강한 허리'를 갖고 있다. 골프에서 허리의 유연성이 스코어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재론이 필요없다. 한의학에서 허리는 신장(腎臟)과 방광을 뜻한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신장의 기(氣)가 약하다는 뜻이 된다. 사람의 몸은 78%가 물로 구성돼 있다. 이 물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잘 돌아야 건강하고 피로를 모른다. 신장은 음양오행(陰陽五行)에서 물에 해당한다. 신장의 가장 큰 역할은 '물기'가 마르는 것을 예방해 몸의 활력을 유지케 하는 것이다. 신장의 기는 골프를 하면서 생기는 열을 식히는 라디에이터 역할을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몰려오는 피로를 막아주기도 한다. 그래서 허리가 강하면 정력도 좋고 스태미나가 넘치는 것이다. 시니어골퍼가 후반에 스코어가 나빠지고 허리가 뻣뻣해지는 것은 신장의 기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혹시 로라 데이비스의 '항아리 허리'를 보고 필자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데이비스의 임팩트와 피니시를 잘 보면 그녀는 자기 체형에서 나오는 최대의 허리곡선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서 적당한 '땀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물의 순환이 좋고 강한 허리를 증명하는 것이다. 신장에 기를 넣어주고 허리를 강화하는 기공수련 방법을 소개한다. ①양발을 어깨 폭으로 벌리고 똑바로 서서 시선은 전방을 바라본다. ②숨을 코로 깊이 마신 후 서서히 '입으로' 내뿜으면서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 ③머리의 무게로 상체가 내려가는 정도만 숙여야 한다. 만약 힘을 가해 숙이면 허리를 다칠 수 있다. ④'코로' 숨을 천천히 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하루에 여러번씩 한다. 열심히 해서 상체를 숙일 때 손바닥이 땅에 닿을 때까지 되려면 약 보름은 걸린다. 손바닥이 땅에 닿은 후에는 1회에 9번 이상하면 안된다. 신장과 정력이 강해져서 위장의 열기를 식히기 때문이다. 한양대 디지털경영학부 교수 chungkiihn@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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