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가방만 들고 들어오세요.' 벤처기업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센터'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문을 열었다. 코비즈플라자(대표 이영현)는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코비즈플라자는 입주자에게 무료 세무 및 법률상담을 해주고 무역비즈니스를 위한 통·번역계약서 작성,여권·비자발급 대행 등을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인들에게는 헬스클럽 이용할인과 건강검진 할인혜택 등이 주어지며 경영·무역 관련 도서도 무료로 대여된다. (02)567-4633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