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프로그램 매도 공세로 급락..600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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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1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주가가 600p 초반까지 밀려났다.
22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8분 현재 전일대비 17.67p(2.8%) 하락한 603.1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0.86p(1.8%) 하락하며 45선이 무너진 44.60p를 기록하고 있다.매수 차익거래잔고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차익 청산물량이 출회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 매도는 1천2백3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억원과 2,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저가 매수에 나서며 2,77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금융,화학업의내림폭이 다소 큰 상황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3~4% 가량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만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의견이 전해진 현대백화점은 급락했다.
거래소에서는 하락종목수가 597개에 이르며 상승종목수 184개보다 현저히 많은 상태이며 코스닥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