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새 CEO 7월초 선임 .. 내달 9일 이사회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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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은 다음달 9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임시주총에 추천하기로 했다.
하나로통신은 22일 "이사회 안건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CEO후보 추천이 주요 안건에 오를 것으로 본다"며 "임시주총은 오는 7월초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 삼성 SK그룹이 공동경영중인 하나로통신은 7월부터 새로운 CEO 중심으로 경영체제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로통신 CEO선임과 관련,삼성과 SK그룹이 LG측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어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