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1차단지'와 과천시 중앙동 '과천 주공11단지',의왕시 내손동 '의왕 효성연합'등 3개 단지의 재건축공사를 지난 20일부터 잇따라 수주했다. 도곡동 진달래1차단지는 22∼33평형 3백72가구를 헐고 24∼43평형짜리 아파트로 1대 1 재건축을 한다. 과천 주공11단지 재건축사업은 기존 15평형짜리 아파트 6백40가구를 헐고 24∼40평형 아파트 11개동,6백87가구를 짓는 것이다. 의왕 효성연합 재건축사업은 기존 연립주택 및 상가 등을 24∼42평형 아파트 12개동,8백55가구로 새로 짓는 것이다. 일반분양분은 3백42가구로 2004년 10월께 공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