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은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4백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1%와 1백11% 증가한 9억여원과 12억여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주력 제품인 기가바이트(Gigabyte) 마더보드와 최근 가전시장에 진출한 크리에이티브 스피커(5.1채널) 등의 매출이 늘면서 1·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