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관리용 미생물제재 판매 .. 엔바이오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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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제제 개발전문 벤처기업인 엔바이오제네시스(대표 이한경)는 CJ 종합기술원(원장 전길환)과 공동으로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잔디관리용 미생물제제 '잔디사랑'을 개발,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 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한 항균성 미생물 균주를 이용한 것으로 한국잔디연구소와 국내 골프장에 적용한 결과 브라운 패취,피시움블라이트,달라스팟,탄저병 등 각종 잔디 병에 대해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 개발로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게됐다"며 "연간 15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