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인 연합철강과 한국화인케미칼이 약세장에서 '실적 호전'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2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 연합철강은 전날보다 1천9백원(3.09%) 상승한 6만3천4백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화인케미칼도 전날보다 3백50원(2.55%) 올라 1만4천50원에 마감됐다. 연합철강은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올 1·4분기 매출액은 2천1백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1백28억원으로 2천3백12%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국화인케미칼도 1·4분기 4백89억원의 매출에 5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