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축자재 전문 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인테리어 전시장인 'LG데코빌'을 개장했다. 이 전시장은 기존 서초동 종합전시장보다 3배 가량 큰 1천6백여평 규모로 2개층으로 이뤄졌다. 1층은 LG화학이 생산하는 각종 건축장식 자재를 전시하고 직접 꾸며보는 코너로 운영한다. 2층에는 모델하우스와 부분별 리모델링 포인트를 짚어주는 테마 부스,1천3백여권의 인테리어 관련 서적이 비치된 북카페가 설치됐다. 바닥재 벽지 창호재 조명기구 가구류 등 주택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한 곳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LG화학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시장에서 설문지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리모델링 상품권과 인테리어 조명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