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스티브 갈브레이드는 이번 증시 랠리가 과거보다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2일 모건의 美 증시담당 전략가인 갈브레이드는 금융부문의 신용 비용이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놀랍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가을 랠리가 저가주에 집중되어 있던데 반해 이런 랠리는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신과 유틸리티 산업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뚜렷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S&P500 기업의 총 마진도 2년만에 처음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는 기업들이 가격보다 비용을 빨리 낮추려는 노력의 결과로 평가했다. 따라서 그는 투자가들에게 포트폴리오내 위험을 늘리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