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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문화도시 됐습니다" .. 고부가SW 중심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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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의 난개발 도시에서 전국 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하려고 애쓰는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상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천시의 원혜영 시장은 "고부가가치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도시발전 전략이 난개발도 치유하고 산업 고도화도 이루는 길이 됐다"고 소개했다. 원 시장은 23일 크레타콤 주최로 서울 역삼동 데이콤빌딩에서 열린 '컬처마케팅 전문가 과정'에 강사로 초청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천시의 문화산업 육성시책은 최근 들어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음달 1일이면 한국형 가족만화 애니메이션인 '오세암'이 전국에서 개봉된다. 토종 장수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는 명예시민이 됐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가 기획예산처 주관의 경영혁신대회에서 베스트 30에 선정됐고 한국만화 박물관이 처음으로 조성됐다.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 만화축제가 연중 정례화돼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잡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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