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물거래소와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증권시장 통합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선물거래소 시장통합저지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부산전문건설협회에서 '선물시장 사수 전직원 결의대회'를 갖고 선물시장이 지켜질 때까지 무기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정부는 선물거래소의 독자상장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