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백화점 카드 연체율 문제를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23일 메리츠 홍성수 분석가는 카드 연체관련 6개월 초과부문이며 이는 현대백화점 그룹 자사 카드관련 채권 4500억원중 3.3%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메리츠는 대손상각 증가만 감안해도 올 주당순익규모가 4,410원으로 낮아지나 주가승수를 5.3배로 올림에 따라 단기적정주가도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시장수익률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