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 4억5천만원 후원계약 .. 테일러메이드ㆍ마이팜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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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의 명수' 박남신(45)이 23일 테일러메이드코리아 및 한국마이팜제약과 총 4억5천만원에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남신은 테일러메이드 용품과 모자를 사용하는 대신 3년간 연간 1억원씩 3억원을 받기로 했으며 한국마이팜제약 로고를 모자 옆면과 셔츠에 붙이고 연간 5천만원씩 3년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테일러메이드와 한국마이팜제약은 박남신이 우승했을 때는 상금의 50%,5위 이내 입상시는 상금의 30%를 별도로 지급한다.
이로써 박남신은 최경주(33·슈페리어) 박세리(26·CJ) 박도규(32) 등과 함께 테일러메이드 용품사용 계약선수가 됐다.
박남신은 최근 클럽을 테일러메이드 500시리즈 드라이버와 랙 아이언으로 교체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유명스포츠 스타들이 체력관리용으로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 '이라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