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팀 애시워스 코리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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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애시워스가 23명의 남자프로·아마추어 골퍼로 구성된 '팀 애시워스 코리아'를 창단했다.
LG패션이 유명골퍼를 후원하고 젊은 선수들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창설한 팀 애시워스는 김형태 남영우 장익제 오태근 안창수 김태훈 이준석 김상기 신희택 김세호 등 10명의 프로골퍼와 성균관대 골프팀(감독 김성호,선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애시워스는 이들 멤버에게 계약금과 의류 및 용품 지급을 포함해 연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우승시 상금의 50%,2위 입상시 30%,3∼5위 입상시 25% 등 대회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팀 멤버들은 앞으로 애시워스의 '웨어링(wearing) 테스트'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애시워스는 미국에서 프로골퍼들이 즐겨입는 골프웨어다.
프레드 커플스,스튜어트 애플비,리치 빔 등이 팀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