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등 3명이 프랑스 정부의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는다. 23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김씨와 한우정 대림미술관 이사장,이희재 숙명여대 도서관장이 한·불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부가 주는 문예공로훈장인 '슈발리에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최근 프랑스 사회보장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장녀이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