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5일) '사랑과 전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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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고등학교 때 학교 '짱'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아내 성희는 잘사는 집의 외동딸로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하고 살았다.
자신의 성질을 건드리거나 건방지게 구는 꼴을 못보고 20세 전후로 사고를 치고 다니다 폭력전과 3범의 전력을 단다.
보다 못한 부모가 유학을 보냈고 거기서 남편 준호를 만나 현모양처인 척 본색을 감추고 살아가다 귀국하게 된다.
귀국 후부터 하나 둘 드러나는 아내의 본색에 남편은 기겁을 하고 이혼을 신청한다.
□와우 동물천하(MBC 오후 7시20분)=하마의 이빨을 30년 간 닦아온 하마 아저씨의 특별한 하마 사랑을 공개한다.
아저씨와 하마 가족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대화를 나눈다.
3m가 넘는 큰 하마들도 아저씨 앞에서는 애교덩어리로 변한다.
지난 해 12월 세계 명견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5마리의 진돗개들을 만나본다.
세계 최고의 영국 크레프츠 도그쇼에 첫선을 보인 토종 진돗개의 자랑스런 모습을 지켜본다.
□해뜨는 집(SBS 오후 8시50분)=태욱이 출장가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은 미희는 정훈을 만난다.
미희는 정훈에게 편하게 만나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상희는 성의 없이 간호를 하는 민경에게 간호하려면 제대로 하라며 짜증을 낸다.
집에 온 민경은 기호에게 연희가 대소변을 다 받아낸 사실을 말하며 딸인 자기도 힘든데 참 대단하다고 말한다.
한편 퇴근한 태욱은 우연히 미희의 휴대폰을 발견한다.
태욱은 휴대폰에 발신번호를 확인하곤 연이어 두 번 찍힌 번호를 누른다.
□러브러브(iTV 오후 10시50분)=상미는 봉원에게 친정어머니와 당분간 함께 지내도 되겠냐고 말한다.
장모님이 자신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걸 알고 있는 봉원은 안 된다고 거절 하지만 상미의 눈물에 승낙하게 된다.
장모님이 오신다는 생각에 봉원은 이런저런 걱정만 늘어간다.
양락은 친구라는 이유로 밤늦도록 남자와 술을 마시는 윤희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한편 상미는 봉원이 다른 여자와 메일을 주고받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