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는 약 1백억원의 공제기금을 조성,플라스틱재활용 사업에 투자하고 지원한다. 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는 이를 위해 24일 홀리데이인서울호텔 2층 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공제조합은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 생산자들로부터 환경분담금을 받아 폐플라스틱을 연료화하는 등 환경보전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협회는 이와관련 경기 안성에 연간 6천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공장(대지 2천6백평)을 착공했다. 이 공제조합엔 CJ LG생활건강 태평양 서울우유 농심 롯데제과 등 5백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명숙 환경부 장관,송훈석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등 관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했다. (02)369-8800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