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4가 기존 진양상가의 일부가 리모델링을 통해 애완동물 테마상가로 탈바꿈된다. 부동산개발업체인 한국부동산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진양상가의 2층 1천3백평을 현대식으로 개·보수해 애완동물 관련점포만으로 구성된 테마상가인 '월드펫'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월드펫 상가는 애완동물 분양과 경매장 전문미용실 카페 액세서리 병원 등의 전문점포로 구성된다. 점포는 1백20개로 나눠지고 평당 분양가는 2천2백만∼2천7백만원이다. (02)2234-009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