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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서 익힌 재무 회계 지식이 큰 도움"..美CPM 첫 취득 심익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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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부동산협회(IREM)가 공인하는 부동산자산관리사(CPM:Certified Property Manager)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은행원 출신의 심익섭 글로벌프로퍼티 사장(54)은 최근 미국 CPM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통보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IREM총회에서 자격증을 받기 위해 26일 출국하는 그는 "공인 자격증을 처음으로 따 기쁘다"며 "국내에 선진 부동산관리기법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PM은 CCIM(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과 함께 미국 부동산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 CCIM이 상업용부동산에 대해 투자분석 해 주는 반면 CPM은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건물에 대해 임대차 관리,수지분석,마케팅,회계,환경 법적 문제 등을 종합 관리?경영해 준다. 심 사장이 CPM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미국에서 근무하던 87년.당시 제일은행 차장으로서 현지 건물 관리를 담당했던 그는 "미국의 많은 CPM들과 접촉하면서 부동산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CPM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부동산 자산 금융 및 가치상승 전략'등 12개 과목의 2년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5년간의 부동산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다행히 지난해 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IREM과 업무협약을 맺었어요.협약에 따라 IREM의 CPM들이 한국에 와 4개월간 동시통역으로 집중교육하는데 이를 활용해 2년과정의 교육과정을 갈음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은행에서 오랫동안 익힌 재무·회계 지식이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아직까지 국내 부동산 소유자들은 스스로 소유 부동산을 관리하는 게 보통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지요." 그는 미국 부동산자산 관리의 노하우를 이용해 한국 실정에 맞는 부동산관리기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 사장은 "IMF 관리체제 이후 국내에도 외국인 소유 건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노후화된 건물의 재개발과 리모델링의 인기로 볼때 CPM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밝혔다. 글=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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