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락후 낙폭 축소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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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북핵 충격으로 급락한 이후 소생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25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7분 현재 전일대비 22.58p(3.8%) 하락한 565.77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2.20p(5.1%) 떨어진 40.85p를 나타내고 있다.사스와 북한 핵보유 시인 소식으로 폭락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 매물 출회와 주말효과 등으로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전 업종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건섭업의 하락률은 7%를 넘어서며 가장 큰 낙폭을 시현중에 있다.
대형주들의 급락 속에 외국계가 잇따라 긍정적 의견을 제시한 KT&G만이 유일하게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LG홈쇼핑과 CJ홈쇼핑,NHN도 소폭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0억원과 9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520억원 매수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13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거래소와 코스닥의 오른 종목수는 각가 45개및 67개를 나타내고 있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1238원까지 치솟은 후 경계감이 표출되며 1235원대로 다소 밀려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