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같은 봄비가 계속된 한주였습니다. 청재킷은 이럴 때 잘 어울리는 옷입니다. 비에 젖어도 별다른 손상이 없는데다 다른 옷에 비해 다루기가 편하기 때문이지요. 봄비의 서늘함을 이겨내는 데도 안성맞춤입니다. 여기에 밝은 아이보리 색상의 7부 바지를 입으면 시원한 느낌도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