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이 오는 5월 초 대전 계룡신도시에서 '신성미소지움'아파트 2차분 6백8가구를 분양한다. 전체 1천4백40가구의 대단지로 1차분 8백32가구는 지난해 말 높은 청약경쟁률 속에 분양을 끝냈다. 2차분은 34∼55평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4백만∼4백50만원선이다. 1백80%의 용적률이 적용되는 데다 녹지율도 40%에 달해 쾌적한 전원단지로 꾸며진다. 지난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청약대기자들이 붐비고 있다. 회사측은 5월 2일부터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을 10%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 준다. (042)55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