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 미용 성형 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참석한 IMCAS PARIS를 통해 덴서티, 리니어지, 포텐자, Ultracel Q+, CellecV 등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슬로건 ‘Tailored excellence’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미용 솔루션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 첫날에는 브라질의 핵심 의사들과 일본 피부과 원장 등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해당 자리에는 브라질의 록스 앤더슨 박사와, 일본의 페르난다 사카모토 박사, 미국의 디터 만슈타인 하버드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튿날에는 자사의 제품 리니어지를 활용한 성과가 소개되어 현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이번 IMCAS PARIS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은 21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히스토리를 시각화한 부스로 주요 KOL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이시스메디칼의 존재감과 기술적 우수성을 전달했다” 며 “앞으로도 IMCAS AMERICAS, IMCAS ASIA 등 국제 학회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전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5 IMCAS PARIS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박람회다. 전세계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컴퓨팅 자원의 확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작년 9월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에서 구축 계획을 처음 밝혔고 지난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한 뒤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공공과 민간이 각각 51%, 49% 비율로 총 4000억원을 출자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구축을 맡는다. 정책금융 등을 활용해 1엑사플롭스(EF, 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 처리 능력) 이상 최대 2조원 규모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수도권 전력난,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비수도권에 구축할 예정이다. 입지와 전력 확보방안 등은 민간에서 제안하도록 했다.AI 컴퓨팅 자원은 국내외 최신 AI 반도체를 조합해 1EF 이상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보한다. 다만 수급 동향 등을 고려해 초기에는 엔비디아 등 외국산 첨단 GPU를 우선 도입하고 점진적으로 국산 AI 반도체의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기업의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함께 개최했다.민간에서는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 플랫폼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MSP),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국내외 투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 국내 테크 기업 관계자는 "구체적 사업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