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의 3월중 공장가동률이 2월보다 3.0%포인트 상승한 85.2%를 기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반월 등 전국의 28개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중 공장가동률에 따르면 2월보다 3.0%포인트, 전년 동월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설날이 낀 2월과 달리 가동일수가 많았고 석유화학 등 주요업종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