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우수기업] 대우 분당서비스 : 해외 선진노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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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분당서비스가 '신노사 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힐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덕분이다.
노사는 매달 열리는 간담회와 분기마다 개최되는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또 이사회 경영자문회의 등 회사의 정책을 정하는 자리에도 근로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배려하고 있다.
회사는 또 단합행사 워크숍 등 노사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매년 가을에는 우수 직원을 선정,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유수 기업에 보내 '상생의 노사관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팀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성과배분제도를 운영,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팀워크도 다지고 있다.
이러한 협력 분위기는 경영성과로 이어져 지난해에는 전직원(1백17명) 임금의 10%에 해당하는 2억3천만원을 성과급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