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우수기업] 호남샤니 : 매월 한마음위원회 '행복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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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샤니는 지난해 매출액이 2001년보다 45%나 급격히 늘어났다.
2001년에도 9% 증가했다.
실적 호전의 뒤에는 노사화합을 통한 열린 경영이 있다.
호남샤니는 매년 초 사장과 노조위원장,각 분야 간부사원 등 55명이 참석하는 노사공동워크숍을 열어 실적 목표를 정한다.
그런 다음 매월 초 경영설명회를 열어 실적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며 각종 제도개선과 성과 인센티브,재정현황을 보고한다.
분기별로는 노사협의회를 갖는다.
주간회의나 경영회의때 근로자 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내놓는다.
매월 1회 셋째주 금요일에는 '노사 한마음 위원회'를 연다.
이 위원회를 통해 동아리방,비디오방,문화공간,체력증진실 등 복리후생공간을 넓혔고 무료세탁실,생활민원상담실,퀵서비스 팀을 만드는 등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있다.
외부에서도 도움을 받는다.
지난 2001년 5월에는 전문노무사를 위촉해 노무관리상 논쟁대상이었던 문제점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