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금속공업은 철강 제조업체로 '노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각종 제도와 시책을 만들 때는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되 회사의 실정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한다. 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열고 있으며 수시로 노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요 현안은 여기에서 모두 다뤄진다. 매년 열리는 단합대회인 '한마음 전진대회'와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한가족 행사'는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직원들이 더 나은 복리후생 여건을 가질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해 직원들의 재산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동시에 애사심도 기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쌓인 노사신뢰를 바탕으로 2년째 '무교섭 임금인상안 타결'을 이루는 등 노사관계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