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세를 시도하고 있다. 28일 개장초 9p이상 급락세로 출발했던 종합지수는 오전 11시28분 현재 전주말 대비 6.52p 오른 573.15를 기록중이다.코스닥도 0.49p 상승한 41.38을 나타내며 41선을 넘어섰다.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증시에 2천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도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6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538억원과 15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8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SK텔레콤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오름세로 돌아선 반면 LG전자삼성화재 등은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신세계는 6% 이상 뛰어오르며 나흘간의 약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