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은이 LG생활건강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부문의 한은정과 함께 2명의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김정은의 모델료는 1년 전속에 5억원으로 생활용품 부문에서 최고로 알려졌다. 모델 활동은 다음달 세이비누 방송광고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LG생활건강의 경쟁사인 애경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LG생활용품 모델로는 김희애 이영애에 이어 세번째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