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솔루션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28일 국내 백신업계 처음으로 윈도 서버기반의 게이트웨이용 보안솔루션 'V3VirusWall Email NT'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인터넷 접속시 관문역할을 하는 게이트웨이에서 악성코드의 유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콘텐츠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e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산제품에 비해 한글 필터링이 뛰어나 스팸메일 차단기능이 우수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사용자 1∼49명을 기준으로 1백4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02)2186-3000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