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을 분양받으면 주말농장 10∼20평을 덤으로 드립니다.' 황토주택전문업체인 황토빌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조트 인근에서 황토벽돌로 시공한 '황토펜션' 36가구를 분양한다. 15,22,48평형 등 3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5평형 6천7백50만원,22평형 9천9백만원,48평형 2억3천7백만원이다. 펜션 구입자에게는 주말농장 10∼20평이 덤으로 주어진다. 주말농장은 용평리조트 인근 발왕산 7백m 고지에 자리잡고 있어 배추 무 감자 등 고랭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15,22평형의 경우 3년간 8%의 임대수익도 보장해준다. 분양받은 투자자는 1년에 30일간 펜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 황토빌에서 운영·관리를 대행해 수익을 올려준다. 48평형은 별장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분양 중이며 수중안마시설인 스파 무료이용권이 주어진다. 15,48평형은 이미 완공돼 있어 등기 및 이용이 바로 가능하고 22평형은 오는 10월 완공예정이다. (033)336-2900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