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6%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작년 1·4분기에 각각의 영업적자와 경상적자를 냈으나 이번 1·4분기에는 각각 5억원과 1억5천만원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올려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침입탐지 시스템 공급이 호조를 보인 데다 보안 컨설팅부문의 매출이 늘어나 경영실적이 호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