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신주인수권(워런트) 4백만달러어치를 소각키로 했다. 이 회사 강덕영 사장은 28일 "지난 2001년 3월 발행한 1천만달러어치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일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해외공장 설립을 위해 2001년 3월 1천만달러(3백7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었다. 소각예정일은 5월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