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KT&G에 대한 순익 전망을 올렸으나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8일 노무라는 KT&G 1분기 실적이 자사 예상치대비 37%를 초과한 점을 감안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0% 올린 2,293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적정주가를 1만9,660원(종전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잠재물량부담과 외국업체와 경쟁을 감안해 중립 의견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