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5월 증시는 회색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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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5월 증시를 회색지대로 평가했다.
28일 대우증권 김정환 시장분석가는 지난 12월 고점과 3월 저점 대비 절반 또는 120일선 돌파에 실패하며 기술적 반등의 한계를 경험했다고 진단했다.
김 분석가는 “5월 증시도 상승과 하락 어느쪽도 자신할 수 없는 일종의 회색지대(Twilight Zone)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월초반에는 4월 반등에 따른 호흡 조절이 이루어지고 중순이후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소 시장의 경우 역 헤드엔드 쇼율더(Head &Shoulder)형을 형성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560p 내외를 1차 지지선로 평가하고 2차 지지선은 520p 내외로 제시했다.
또한 기술적 반등시 주요 저항선은 650p로 예상한 가운데 지난해 12월의 고점과 올 3월 저점 대비 1/2선이자 4월 고점인 630p 내외는 추세 상승의 분수령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스닥은 지난 2월의 고점이면서 이달 고점인 45p가 1차 저항선으로 보이며 월간으로는 37 ~49p의 움직임을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