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소버린의 SK의 계열사 지원 반대에 대해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평가했다. 29일 골드만은 소버린의 반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이며 대주주 지위에서 정당하다며 이같이 평가했다.또한 소버린은 SK글로벌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영향력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은 최근 SK텔레콤 주가 하향을 감안해 SK에 대한 목표가를 1만300원으로 내린다고 밝히고 시장하회 의견을 지속했다. 한편 SK는 석유사업 3월 매출이 전월대비 2% 감소한 1조391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화학사업은 전월대비 3% 증가한데 반해 윤활유 사업은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