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팬택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9일 CSFB는 사스 발발로 중국 수요측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 전망치는 이미 회사목표치대비 30% 낮게 잡았음에도 다시 보수적으로 수정해 순익 전망치를 326억원으로 7.6%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격도 2만원에서 10% 내린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팬택이 현 상황을 잘 견딜만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