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폭 확대..590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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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590선을 넘어섰다.
29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2분 현재 전일대비 21.63p(3.8%) 오른 590.65를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3.06을 나타내며 2.20p(5.3%)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과 28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개인은 67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59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은 8% 가량 뛰어오르며 17만원을 기록중에 있다.이밖에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현대차,신한지주의 오름폭도 전장보다 확대되며 큰 폭의 오름세를 시현중이다.반면 KT와 삼성SDI,SK등은 강보합에 그치고 있다.
사스 확산 우려로 그동안 약세를 지속했던 대한항공이 이틀째 반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코스닥의 하나투어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오름폭이 오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