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용회선업체(ISP)인 케이알라인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남병수 총괄이사(39)를 선임했다. 지난 99년 창업 이후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던 방상구씨는 경영고문에 선임됐다. 남 신임 대표는 2000년 케이알라인에 입사,영업기술담당이사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변화경영총괄책임자(CM)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