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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업 진출 '러시' .. 텔슨전자.리드코프.새롬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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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기업들이 상호저축은행 대부업 등 금융업에 줄줄이 진출하고 있다. 수익모델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돈장사"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금융업 환경이 녹록치 않은 데다 사금고화 우려 등도 제기돼 해당기업의 손익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업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타진한 코스닥기업은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리드코프 새롬기술 등 4개사에 달한다. 새롬기술은 경북 김천제일상호저축은행 지분 1백%를 69억9천여만원에 인수키로 하고 금감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금감원은 자본 조달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 중에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리드코프는 지난달 대부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3일 강남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2일 영등포점도 열었다. 이 회사는 다음달 7일께 노원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서울 등 주요 도시의 거점에 대부업 영업점을 낼 계획이다. 텔슨전자와 계열사인 텔슨정보통신은 2001년 1월 신은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계열사에 편입했다. 텔슨전자는 신은금고를 텔슨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꾸고 예금 대출 등의 업무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텔슨상호저축은행은 주식담보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기업의 금융업 진출에 대해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금융시장에서도 대형화가 추세인데 코스닥 기업들이 덩치가 작은 상호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에 진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특히 모기업이 저축은행 등에서 자금을 빼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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