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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급등···시장을 보는 2가지 Point] 외국인, 선물 대거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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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29일 큰 폭으로 올랐다. 북핵 등 외생변수로 파랗게 질려 있던 지난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시장의 추세를 점치긴 여전히 어렵다. 거래도 그리 많지 않고 프로그램매수가 시장을 이끄는 패턴도 변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린다. 낙관론자들은 저점을 확인하고 650까지는 무난하다고 전망한다. 반면 신중론자들은 이날 상승세는 기술적 반등이라고 주장한다. 수급구조가 취약,당분간 횡보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사스 추정환자가 발생한 것도 시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아시아시장과 함께 동반 상승한 증시의 앞날을 점치는 데 도움을 줄 2대 포인트를 짚어본다. --------------------------------------------------------------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시장 매매 동향을 볼 때 이들의 주식매도 공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4백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이후 지속됐던 대규모 매도 공세를 접은 셈이다. 외국인은 지난주 거래소시장에서 5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하락장세를 주도했다. 증권업계에선 이 기간 중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과 현물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연계해 봐야 하며 이를 감안할 경우 매도세는 진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도하기 시작한 21일과 22일 이틀간 선물시장에서도 모두 1만3천4백계약을 순매도했다. 대규모 주식 매도에 따른 지수 하락을 염두에 두고 이에 앞서 선물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선물매도 후 외국인은 5천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웠고 이의 여파로 종합주가지수는 620선에서 560대까지 추락했다. 외국인은 지난 28일 1만계약이 넘는 선물을 순매수했다. 팔아야 할 주식을 대부분 팔았기 때문에 매도해 놓았던 선물을 되사들임으로써 이익 실현에 나섰다는 추론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 기간 중 선물지수는 79선에서 73선으로 떨어졌다. 삼성증권 전균 연구위원은 "외국인은 28일 장 마감 무렵 특별한 이유없이 3천7백계약에 달하는 대규모 선물을 환매수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추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 연구위원은 "이같은 시나리오 아래서라면 북핵문제, 사스 등 악재로 지난주 한국주식을 매도했던 외국인의 '팔자'는 조만간 진정될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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